전남테크노파크 협약식
전남테크노파크는 18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신속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. /제공=전남테크노파크

 

2016년 총사업비 7억8800만원 투입...18개사

순천/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= 전남테크노파크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3.0 취지에 따라 2016년도 사업화신속지원(Fast-Track) 사업에 18개 기업을 선정하고 지난 9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선정기업 18개사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, GS스마트워크지원단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.

이날 협약식은 2016년 사업화신속지원(Fast-track)사업 1차 선정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이 보유한 창의적아이어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하여, 정보공유 및 협력기회 제공과 전남 중소기업 현장애로사항을 사업에 반영하고자 개최됐다.  

이번에 선정된 18개 기업은 시제품제작지원 및 기술지도와 인증지원 등 기술지원분야와, 디자인 및 브랜드지원과 마케팅지원 등 사업화지원분야에 대하여 지원기업별로 맞춤형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.  

2016년도 총 사업비는 약 7억 8천 8백만원 규모로, 금번 선정된 기업에게는 약 2천 5백만원 내외로 총 4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. 잔여 사업비는 추후 공고를 통해 추가로 지원기업을 선정하여 모두 소진할 예정이다. 


2015년에는 사업화신속지원사업으로 55개사를 선정하여 시제품 제작과 전문가 컨설팅 등 총 7개 과제에서 110건을 지원하여 20%의 매출 증가와 15%의 고용증대 효과를 가져왔다.

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“금번 사업화신속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소중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구현되어 시장에 출시되고, 여기에 홍보를 통한 마케팅까지 이루어지는 등 기업현장에서 신속한 사업화 실현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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